민재또한 같은 유치원에 보내면서
이제 국악유치원과의 인연은 3년차가 된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알것 같으면서도
유치원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새롭다는 이 건망증 아즈메^^ㅎㅎ
그만큼 늘 색다르고 유익하고 즐거운 곳이죠.
오늘은 '엄마참여수업'이 있는 날
주제는 '엄마와 함께하는 원시 체험 축제'랍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수업은
정말 정말 함께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입구에서 민재는 원시인 치마를 두르고
전 머리핀을 한후 신나리방에서
신나는 강강수월래 놀이를 했어요.
민요선생님의 구성진 가락과 장구 장단에 맞춰
등에 땀 날 정도로 아주 즐겁게 뛰어 다녔네요.ㅎㅎ
첫번째 방 하늘반에서는
'채집, 물고기 사냥체험'을 했어요.
물고기도 잡아보고, 도토리도 따보고
코끼리 퍼즐도 맞춰보고^^
ㅍㅎㅎㅎ
두번째 방 노을반에서는
'움집 체험'을 했어요.
토기무늬도 만들어 보고
움집도 만들어 보고^^
세번째 방 누리반에서는
'동굴체험'을 했어요.
돌놀이도 하고 무덤속 뼈 맞추기도 하고^^
식당에 가서 원시인이 되어
닭꼬치 만들기를 했어요.ㅎㅎ
직접 꽂아서 소스 바르고 구워먹으니 완죤 맛있어요.ㅎㅎ
참여수업을 다녀온 소감은
민재랑 원시시대로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듯한 뿌듯한 마음^^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굴뚝.ㅎㅎ
너무 즐겁고 신나고 재밌는 시간에 행복합니다.
역쉬 국악유치원임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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