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10.24(금) 국악유치원 엄마참여수업-원시체험축제

해~바라기 2008. 10. 24. 19:41

 

민재또한 같은 유치원에 보내면서

이제 국악유치원과의 인연은 3년차가 된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알것 같으면서도

유치원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새롭다는 이 건망증 아즈메^^ㅎㅎ

그만큼 늘 색다르고 유익하고 즐거운 곳이죠.

 

오늘은 '엄마참여수업'이 있는 날

주제는 '엄마와 함께하는 원시 체험 축제'랍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수업은

정말 정말 함께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입구에서 민재는 원시인 치마를 두르고

전 머리핀을 한후 신나리방에서

신나는 강강수월래 놀이를 했어요.

민요선생님의 구성진 가락과 장구 장단에 맞춰

등에 땀 날 정도로 아주 즐겁게 뛰어 다녔네요.ㅎㅎ  

 

첫번째 방 하늘반에서는

'채집, 물고기 사냥체험'을 했어요.

물고기도 잡아보고, 도토리도 따보고

코끼리 퍼즐도 맞춰보고^^

 

    ㅍㅎㅎㅎ 

 

  두번째 방 노을반에서는

'움집 체험'을 했어요.

토기무늬도 만들어 보고

움집도 만들어 보고^^

 

 

 

 

 

 

 세번째 방 누리반에서는

'동굴체험'을 했어요.

돌놀이도 하고 무덤속 뼈 맞추기도 하고^^

 

 

 

 

 식당에 가서 원시인이 되어

닭꼬치 만들기를 했어요.ㅎㅎ

직접 꽂아서 소스 바르고 구워먹으니 완죤 맛있어요.ㅎㅎ

 

 

 

첨부이미지  참여수업을 다녀온 소감은

민재랑 원시시대로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듯한  뿌듯한 마음^^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굴뚝.ㅎㅎ

 

너무 즐겁고 신나고 재밌는 시간에 행복합니다.

역쉬 국악유치원임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