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11.02(일) 국악유치원 아빠와 함께 기차여행~~~

해~바라기 2008. 11. 3. 18:13

  첨부이미지

 

2년에 한번 가을이면 국악유치원에서는

아이들과 아빠와 기차여행을 갑니다.

바쁜 아빠들과 아이들만의 멋진 추억여행을 다녀오는 거지요.

그래서일까 민성이도 그랬지만,

민재도 무척이나 이날을 기다려온듯 싶어요.

 

기차타고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고첨부이미지

풍요로운 황금들녁과

울긋불긋 곱게 수놓은 자연을 그림삼아

재잘 조잘 아이들과의 신나는 기차여행~~~~~~

 

청량리역에서 8시에 집결이라

이른 새벽에 도시락을 준비하는 전 퍽이나 분주했습니다.

 

 

첨부이미지  기차타고 가면서 창밖풍경도 구경하고

아빠와 이야기도 나누고

아빠 소개하기도 했다는데

민재가 들고온 책보고 웃겨서 기절할 뻔 했슴다.

늘 엉뚱한 민재^^

 

 

 

첨부이미지  민성이때는 산행을 했었는데,

이번엔 자전거 길을 따라 산책하고

창촌중학교에서 즐거운 점심식사와

작은 운동회를 했다고 하네요.ㅎㅎ

 

 

 

 

 

 

 

 

 

 

 

 

 

 

첨부이미지  다녀온 민재는 조잘조잘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느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다음엔 엄마랑 함께 가보고 싶다는데

주말에 아빠랑 민성이 축구보내고

나중에 둘이서 기차여행을 다녀와볼까 생각중임다.

 

즐거웠던 민재와 아빠의 기차여행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