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9(월) 해피엔딩 영화 '의형제"

 

 

이웃님들 잘들 지내고 계시나요?

저두 물론이지만 요즘엔 다들 바쁘신지 뜸하네요. ㅠㅠ

 

라기네는 여전히 주말엔 민성이 운동하는 축구장에서...

이번주는 괜시리 약속도 많고 바쁘네요.

 

  애들 개학이후 올만에 지인과 함께 영화    를 봤슴다.

무엇보다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았어요.

걸죽하면서도 능청스런  송강호 연기는 짱이요^^

'전우치'에 이어 너무나 멋진 연기를 펼친 강동원^^

냉혈해 보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두 배우의 연기력에 빠져

즐겁게 웃고 나올 때도 웃으면서 나왔던 영화였네요.

신분을 속이고 시작된 동거생활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시작된 사나이들의 우정^^

마치 남북간의 화해무드를 소망하는 작은 의미가 담겨있는 듯한 영화였슴다.

 

기분좋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의형제'를 강추합니다.

 

  민성, 민재로 인해 만들어진 인연이 참

소중할 때가 많습니다.

값비싼 것은 아닐지라도 잊지않고 늘 챙겨주신 마음이 너무 고마운 선물

라기의 자랑질임다.ㅎㅎ

 

 

 

라기가 좋아하는 꽂감스타일이지요.

굳이 씨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는...ㅎㅎ

완죤 꿀맛이예요~~~~~~~ㅋ

  어제 저녁에 민성이 친구에게 온 문자를 살짝 훔쳐봤지요.

어떤 여자친구가 초콜릿 좋아하냐고?

그러면서 내일을 기대하라고.ㅋ

그런데 목요일이 방학이라 발렌타인 선물을

오늘 미리 받아 왔네요.

 그것도 그 친구가 직접 만들었다며...

민성이 좋겠당.

사실 민성이가 반에서 여친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고 있지욤.ㅍㅎㅎ

이것도 은근 라기의 자랑질이네요.ㅎㅎ

 

 

 

   며칠후면 가장 큰 명절 설이네요.

다들 명절 준비하시느라 바쁘신가요?

이웃님들, 그전에 마실 돌겠지만 명절 준비 잘 하시길 바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