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이야 늘 어설퍼도
글쓰고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라기입니다.
글은 시간에 쫒겨 늘 허둥지둥 쓰게 되고,
사진은 늘 어설픈 디카에 푸념하며 찍곤 했는데...
드디어 캐논 550D가 라기 손안에 들어왔슴당.
저두 드뎌 DSLR의 매력에 빠집니다.
윽~~~~ 너무 기분 좋아 쓰러집니다.
랑이에게 늘 카메라 카메라 노래를 불렀는뎅 
랑이가 저에게 준 쿨마스 선물^^
그래서 일본 가기전 질렀습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신것도 아닌데 ㅋㅋㅋ
역시나 일반 디카와는 다르네요.
찍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확~~번집니다.ㅎㅎㅎ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판매자분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바로 질렀지욤^^
통화후 바로 배송을 하셨는지
어제 오후에 주문한 디카가 오늘 도착했슴당.ㅎㅎ
렌즈는 아직 잘 몰라서 걍 트리플렌즈 패키지로 질렀슴당.
민성이 축구 할 때 사진 찍는 용도를 쪼금 고려해서^^
단체사진 촬영이나 나들이시 가족사진 찍을때 쓸려궁
삼각대랑 70m까지 가능한 유무선리모콘 추가로 ㅋㅋ
메모리도 빵빵하게
이래저래 하니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둥 너무 기분 좋아요. 본전 생각해서 많이 찍어야 겠어요 ㅋㅋㅋ
예전에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해서
펜탁스 수동을 들고 다니긴 했는데,
DSLR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본 가기전 빨랑빨랑 익혀야 겠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신랑 고마워^^
늘 든든한 자기가 있어 행복해
더 늙기 전에 자기 사진 많이 찍어줄껭.
모델좀 되어주구려 ㅍㅎㅎ
내년도 올해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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