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11.10.30(일) 차범금감독님 싸인^^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고고씽~

해~바라기 2011. 10.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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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민성이 소속팀 친구들과 후배들이

2011 Volkswagen Junior Masters KOREA 서울지역예선에 참가하여

온가족 나들이겸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2000년 6월생부터 2002년 5월생까지라는 참가자격에 제한이 있어서

민성인 5월생인지라  ㅠㅠ

 

장소는 보라매공원이었는데

결혼전 살던 곳이 그 부근이라 자주 다녔었는데...

참 많이 변했더군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완죤 탈바꿈했어요 ㅎㅎ

 

소속팀을 한참 응원하고 있는데

이대회 조직위원장이신 차범근감독님이 오셨어요.

평소에 존경하던 분이라 다들 난리였슴당 ㅎㅎ

첨부이미지두분 미소가 참 멋지시지욤 ㅎㅎ

지나가신걸 후다닥 카메라 꺼내 촬칵 했내요 ㅎㅎ

 

 

첨부이미지  차범근축구교실 게임을 관전하시고

틈틈히 아이들에게 싸인을 해주셨어요.

많은 인파에 힘드셨을턴데 넘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민재가 더 신났어요 ㅋㅋ

다른 아이들은 참가기념티셔츠에 싸인을 받았는데

저희는 없어서리 옷과 종이에 ㅎㅎㅎ

 

 

 

 

 

 

 

 

 

 

 

 

 

 

글씨도 참 멋지시지욤 ㅎㅎ  첨부이미지

민성, 민재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듯 싶습니다.ㅎㅎ

 

소속팀은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패해서 본선 진출이 좌절 되었네요.

민성이와 참 열심히 응원했는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선수들은 각자 집으로 향하고

저희는 가까운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올만에 간김에 시장구경을 하고

싱싱한 횟감과 여러가지를 사서 자리를 잡고

지인분이 오셔서

맛난 회와 꽃게찜, 새우 그리고 산낙지와 멍게를 먹은후

마무리로 매운탕까지...

 

요즘 제가 산낙지 노래를 불렀는데 드뎌 먹고 왔슴당 ㅋㅋ

 

민성이가 대회를 참가하여 응원 할때는 몰랐는데

하루종일 구경하며 응원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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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지금은 10월의 마지막 밤임다.

11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욤^^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