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 타면서 부쩍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이곳 저곳을 정리중이랍니다.ㅎㅎ
그동안 넘 게으른 탓에 집이 난장판이네요 ㅠㅠ
저는 특히나 민성, 민재의 먹거리와
잠자리에 유독 신경을 더 쓰는 편이죠.
그래서 오래전부터 아이들방 커튼을 달아줘야지 했는데
애들 현수막이
이리 있어서 걍 안달고 있었지요.
그런데... 잘때 빛이 전혀 차단이 되지 않아
수면에 방해가 될거 같아
커튼을 알아보던중 암막커튼이 있는 걸 알았네요.
사실 암막커튼은 칙칙한 어두운 천과 색이라는
선입견에 알아 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예쁜집 꾸미기 다음 카페에서
http://cafe986.daum.net/_c21_/bbs_list?grpid=cZ6O&fldid=6hlT
여러가지 종류중 애들방과 가장 잘 어울릴거
요걸 골랐슴다.
가격도 착하고 ㅎㅎ
드디어 주문한 암막커튼이 왔습니다.
넘 기대 했던 탓인지 천도 약간 두툼하고
색감도 약간 탁하고 ㅠㅠ 기대만큼은 이쁘질 않았지만
암막커튼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해하기로 했지요 ㅋㅋ
구성 : 커튼 2장 40,000원,
커튼봉(10자) 10,000원
마감재의 색상이 강해서
카페사진처럼 화사한 삘은 나질 않았지만 ㅋㅋ
걍 실용적인 면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은근 그런대로 볼만하기도 하구요 ㅎㅎ
민재가 은근 좋아하기도 하네요.
빛이 잘 차단되는지 테스트도 해보고
알아서 청소도 하고 ㅎㅎ
방 이곳저곳에 민재짐이 너무 많아요 ㅠㅠ
다 정리하고 싶은데 걍 민재가 버리지도 못하게 해서
고민하다 몰래몰래 하나둘씩 정리중임다 ㅋㅋ
겨울도 되고 해서 여름잠 자는 침구도 꺼내 바꿔줬슴당.
치우고 치워도 별 변화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깔끔해진걸로 위안을 삼슴다 ㅎㅎ
이방에서 민성, 민재의 소중한 꿈이
쑥쑥 자라길 소망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이웃님들 잘 지내시죠?
요며칠 컴터도 디카도 핸폰도 내려놓고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가끔은 이런 시간이 필요 한거 같기도 해요.
충전이 된듯한 기분입니다 ㅎ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놀러갈께요.
빈집에 들리셔서 안부도 남겨주시고
관심 갖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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