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14.07.06(일) 관악산 산림욕장 걷는 내내 힐링~~

해~바라기 2014. 7.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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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더워서 너무 힘든 계절이지만

반면 짙은 녹음이 위안이 되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가까운 관악산 산림욕장을 가볍게 산책겸 다녀왔어요.

그늘이 되어준 무성한 수목 덕분에

기분 좋고 시원한 산책을 하고 왔내요.

카메라를 들고 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ㅎㅎ

걷는 내내 힐링이 되는 기분이더라구요 ㅎㅎㅎ 첨부이미지

 

 

 

 

 

 

 

토닥토닥   책읽는 어린 아이 보면서 흐뭇하고

도 닦는 서방님 덕분에 웃었내요 ㅋㅋ

 

 

 

 

 

 

 

 

 

 

 

 

 

 

 

 

 

 

 

 

 

 

 

 

 

 

 

 

 

첨부이미지  자연이 주는 위대한 혜택을

지대루 누리고 왔어요 ㅎㅎㅎ

저흰 넘 무리하지 않고 자연학습장까지만~

내려 오는 길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물 한잔 마시고

근처 농민들이 수확한 야채들 구입해

기분 좋게 들고 내려 왔내요 ㅎㅎ

 

 

 

 

 

 

 

 

 

 

첨부이미지   점심은 인라인장 근처 흑염소 요리 집에서

보양으로 흑염소탕 폭풍 흡입 하고 왔어요 ㅋㅋ

 

올해는 보양을 따로 먹이지 않아서

밥이 보약인 걸로  생각하며...  ㅎㅎㅎ

 

 

 

첨부이미지    오후엔 아들 셋 시원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산림욕장에서 사온 토마토 피자치즈 얹어 간식 만들어 먹고

전 민성이 숙소에 갖고 들어갈 간식들 챙겼지요 ㅎㅎ

엄마표 요거트 민성이에게 인기 짱~임다 ㅎㅎ

유산균 배양해서 꿀 조금 넣고

한통은 딸기, 한통은 오디(가끔은 복분자)

그리고 아사이베리분말 넣은후 섞어주면 끝..

딸기와 오디, 복분자는 제철에 구입해 급냉시켜 사용합니다.

두통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신후

통까지 깨끗하게 씻어오는 민성이 덕분에 뿌듯함다 ㅎㅎ

 

 

 

밥먹자저녁은 엄마표 보양식으로

토종닭 한마리 잡아ㅋㅋ 시장에서 사온 인삼 넣고

산낙지와 전복 투여해서 닭백숙..

녹두 넣고 찰밥해서 맛있게 먹였내요 ㅎㅎ

 

 

 

 

 

 

 

 

 

 

첨부이미지   뭐 그닥 솜씨는 없지만

엄마표 집밥을 가장 좋아하는 아들들 때문에

뿌듯함을 느끼며 음식을 하내요 ㅎㅎ

이렇게 주말이 후다닥 가벼렸내요.

 

아들 숙소에 넣고 돌아오는 길은 늘 그리움이 남지만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왕아들 포함 아들 둘 응원하며...

홧팅! ㅎㅎ

 

 

 첨부이미지  이웃님들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죠?

태풍 너구리가 북상중이라고 하내요.

대비 잘 하시고

한주 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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