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0(금) 이열치열 찜질방행ㅠㅠ~~ㅋ

 

 

 

 

 

 

 

 

 

 

요며칠 푹푹 찌는 불볕더위내요.

가득차게 들어오는 햇살이 

더위를 더 증감시키는 오후~

 

 

 

방학이여도 민성인 여전히 꿈을 향해

숙소에서 열심히 훈련중이고

귀염둥이 민재는 늦잠도 자고 신났어요.

 

 

 

    일주일에 한번 오는 형아에게의 관심이

일주일 내내 잘해줘도 그 크기가 달라보이는 민재를 위해

민재가 친구들이랑 가고파 하는 찜방을 다녀왔어요.

 

이 더운 날에 시원한 수영장도 계곡도 아닌

왜 하필 찜방을 가고 싶은지

참 엉뚱한 녀석임다 ㅎㅎ

가까운 평촌 사우나파크에 다녀왔어요. 

 

 

 

 

 

 

 

 

 

 

 

 

 

   윽~~ 완죤 이열치열이내요 ㅎㅎ

그런대 홀은 여름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조용하고~~

에어컨 바람이 션하고 좋더라구요.

땀을 흘리고 싶으면 찜방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ㅎㅎ

아이들만 찜방에 들여 보내기 불안해

제가 보호자로 혼자 동행 했어요 ㅎㅎ

 

역시 찜방의 별미는

땀 흘리고 먹는 구운달걀과 식혜 ㅎㅎ

 

 

 

   그리고 미역국 한그릇 완죤 굿임다~~

 

 

 

 

민재는 친구들이랑 찜방으로 소금방으로

              컴퓨터도 하고 수다도 떨고

 

                    전 심심해서 이리 셀카놀이 했슴다 ㅋ

 

 

 

 

 

 

 

  여름에 찜질방행~~

의외로 괜찮은대요 ㅎㅎㅎ

 

우린 찜방에서 땀 흘리고    

기특한 울 민성인 연습겜하며 땀 흘렸내요

연습겜에서 골도 넣어주고

경기 결과 문자 받고

대견하고 고맙더라구요.

 

 

오늘은 글쎄...  

 

 

 

 

 

    7월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대

벌써 마지막 날이내요.

내일이면 8월~~

또 한달 힘차게 달려 보아용.

 

이웃님들도 덥지만 건강 잘 챙기시구요~~

휴가도 잼나게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