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4일간 휴가를 마치고 친정으로 향했다.
아침식사를 한후 오전 9시에 출발했다.
시어머니는 하신 떡이며, 고추며 잔뜩 싸주셨다. 88고속도로 1/3지점까지 내가 운전을 하고 나머지는 남편이 운전을 했다.
워낙 친정이 멀어서 여름휴가때 가니 일년에 한번 가는 것이다.
시댁과 친정이 멀어서 명절때도 못간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서울로 오시긴 하지만..
긴 시간 운전을 하고 부둣가에 도착하니 5시 였다.
마침 5시 30분 배가 있어 승선을 했다.
휴가철이 조금 지나서 인지 배위에 차들은 별로 많지 않았다.
우리 신랑은 내가 너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이런곳에 언제 와 보겠냐며 농담이다.
피곤했던지 민성인 차안에 잠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과 민재와 함께 차안에서 나와
바닷바람을 쏘이고 파도를 보며 사진도 찍고 했다.
가끔 지나가는 배와 섬에게 인사도 하고...
일년에 한번 오니 이 아즈메 마음이야 오직 설레랴... 룰루랄라....
도착하자 너무 좋아 날아갈꺼 같았다. 엄마아빠는 아이들을 보더니 내 새끼들 왔냐며
너무 좋아하신다. 더위를 심하게 타시는 엄마는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저녁상을 차려 주셨다.
엄마는 딸은 친정에서 편해야 한다며 당신 스스로 다 하신다.
시댁에서 모습과 조금 달라진 남편은 엄마를 도우라며 난리다.
당근 도와야 ~~~징..
집에 오기전 배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침식사를 한후 오전 9시에 출발했다.
시어머니는 하신 떡이며, 고추며 잔뜩 싸주셨다. 88고속도로 1/3지점까지 내가 운전을 하고 나머지는 남편이 운전을 했다.
워낙 친정이 멀어서 여름휴가때 가니 일년에 한번 가는 것이다.
시댁과 친정이 멀어서 명절때도 못간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서울로 오시긴 하지만..
긴 시간 운전을 하고 부둣가에 도착하니 5시 였다.
마침 5시 30분 배가 있어 승선을 했다.
휴가철이 조금 지나서 인지 배위에 차들은 별로 많지 않았다.
우리 신랑은 내가 너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이런곳에 언제 와 보겠냐며 농담이다.
피곤했던지 민성인 차안에 잠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과 민재와 함께 차안에서 나와
바닷바람을 쏘이고 파도를 보며 사진도 찍고 했다.
가끔 지나가는 배와 섬에게 인사도 하고...
일년에 한번 오니 이 아즈메 마음이야 오직 설레랴... 룰루랄라....
도착하자 너무 좋아 날아갈꺼 같았다. 엄마아빠는 아이들을 보더니 내 새끼들 왔냐며
너무 좋아하신다. 더위를 심하게 타시는 엄마는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저녁상을 차려 주셨다.
엄마는 딸은 친정에서 편해야 한다며 당신 스스로 다 하신다.
시댁에서 모습과 조금 달라진 남편은 엄마를 도우라며 난리다.
당근 도와야 ~~~징..
집에 오기전 배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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