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4.12/6(월) 미술로 생각하기-옷을 만들었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16:25
오늘 미술로 생각하기 마지막 수업이랍니다.
오늘은 옷만들기를 했답니다.

천에 만든 옷은 민성이 자기옷이고
벽에 붙여 만든옷은 엄마 옷이라네요.
그래서 민성이 왈 ‘예쁘게 만들었어요’라고 하네요.
안 예뻐도 우리 민성이가 만들어준 옷이면 다 좋은데..

세호가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세호를 기다려요.




창문너머 바라본 민성이의 노는 모습




민성이가 만든 엄마옷-옷에 물감도장을 찍고, 물을 뿌렸어요.




민성이가 만든 자기옷




수업이 끝난는데도 친구들은 씻고 있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재밋었는지 민성인 아직도 하는중이랍니다.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씻고 밥을 먹어요.
그리곤 물고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두 번째 낳은 구피인데 제법 많이 자랐어요.
울집 수반에 따로 모아놓은 구피들이랍니다.
자기네 청송 다녀오는 사이 너희들은 뭐했니? 하면서 한참을 구피와 대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