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새언니의 병 때문에 충격도 받으시고,
새언니 병간호 하시다가 잠깐 시골에 다니러 가셔서
미세하게 풍이 왔답니다.
처음에 봤을때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네요.
그래서 늘 집, 한의원만 다니셔서 답답하셨는지,
울집에 오신다기에 나단이 집에서 모셔왔지요.
아이들은 할머니 오셨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엄마도 산후조리 할때 둘다 집으로 와서 산후조리를 해주셔서
신생아때 돌봐 주셔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에게 애정이 많으신데,
집에서 주무시고 가신다니 아이들도, 엄마도 좋아했답니다.
아이들은 할머니 아프시다고
할머니 재밋게 해드린다며 야밤에 난리났습니다.
처음엔 내복입고 씨름을 하더니,
다음엔 윗옷을 벗고, 급기야 아래옷까징..
그리고 춥다고 난리 쳤더니 방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씨름을 시작..
민성인 우리가 민재에게 좀 저주라고 했더니,
지는척까징 아주 연기 뛰어났습니다.
엄마는 웃으시면서 저럴때 사진좀 찍어주라고..
그래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더 난리난 아들들...
화장실 간다며 바지를 벗던 민재는 뒤집어 입고 다시 씨름시작..
그리곤 욕실에서 수영모와 수경을 갖고 와선
수영장 놀이를 한다며..
우리 부부와 엄마는 아이들 노는 모습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엄마의 얼굴에서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한참을 놀다 늦게서야
‘할머니 안녕히 주무세요’를 외치고 꿈나라로...
새언니 병간호 하시다가 잠깐 시골에 다니러 가셔서
미세하게 풍이 왔답니다.
처음에 봤을때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네요.
그래서 늘 집, 한의원만 다니셔서 답답하셨는지,
울집에 오신다기에 나단이 집에서 모셔왔지요.
아이들은 할머니 오셨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엄마도 산후조리 할때 둘다 집으로 와서 산후조리를 해주셔서
신생아때 돌봐 주셔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에게 애정이 많으신데,
집에서 주무시고 가신다니 아이들도, 엄마도 좋아했답니다.
아이들은 할머니 아프시다고
할머니 재밋게 해드린다며 야밤에 난리났습니다.
처음엔 내복입고 씨름을 하더니,
다음엔 윗옷을 벗고, 급기야 아래옷까징..
그리고 춥다고 난리 쳤더니 방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씨름을 시작..
민성인 우리가 민재에게 좀 저주라고 했더니,
지는척까징 아주 연기 뛰어났습니다.
엄마는 웃으시면서 저럴때 사진좀 찍어주라고..
그래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더 난리난 아들들...
화장실 간다며 바지를 벗던 민재는 뒤집어 입고 다시 씨름시작..
그리곤 욕실에서 수영모와 수경을 갖고 와선
수영장 놀이를 한다며..
우리 부부와 엄마는 아이들 노는 모습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엄마의 얼굴에서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한참을 놀다 늦게서야
‘할머니 안녕히 주무세요’를 외치고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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