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1(화) 올만에 단행본 책을 구입했답니다.ㅋㅋ

아주 올만에 단행본 책을 구입했네요.
단행본은 택배비 때문에 가끔 서점에서 사곤 했는데 모처럼 구입했네요.
민성이 한글교재와 수학교재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했답니다.
11시가 넘어서야 배달이 왔네요.
이 야심한 밤에도 배달을 하다니..

민성인 자고 민재는 좋아서 난리 났습니다.
워낙 책을 좋아해서리..
늘상 아이북랜드에서 온 책들도 민재가 더 좋아한답니다.
늦은 시간 앉은 자리에서 2권을 읽고 이제 막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민성이에게 시기적으로 너무 쉬운 책도 있지만 민재 생각해서 샀답니다.

오늘 구입한 책목록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큰 곰,
팥죽할멈과 호랑이,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오늘은 우리집 김장 하는 날,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똥벼락,
선생님, 우리 선생님,
피터의 의자,
니모를 찾아서,
숲을 그냥 내버려 둬!......... 몇권 안되네요.

그래도 교재랑 함께 구입했더니 10만원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다들 있으신 책들이라 우습죠?
허나 우리 민재 끌어안고 좋아서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
조만간 더 구입해야 될것도 같네요. 민재 때문에..

오늘 책과 함께 예상치 못한 사은품이 왔네요.
자랑해야징...ㅋㅋ... 넘 유치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