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5. 1/29(토) 우리모자(민성)가 파마를 하는날...

해~바라기 2006. 8. 20. 17:31
구정전 민성이 머리 파마를 하기로 했는데,
오늘 토요일이고 해서 저와 함께 파마를 했답니다.
온가족이 미용실을 갔지요.
민성이 가기전부터 자기는 파마 안할거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어떨결에 머리카락 자르는줄 알았다가 파마를 했답니다.

지금 파마를 말고 있어요



엄마도 말고. 민성인 다 말았어요.



중화제 바르는중



파마를 다했어요. 풀고 삼푸하기전.. 머리가 짧아서 철모파마가 됐어요.ㅋㅋ



제가 원하는 머리는 바람머리인딩.
아이들은 빨리 풀리고, 머리가 짧아서 철모파마가 되버렸네요.
이제 길면서 서서히 틀을 잡아줘서 겠네요.
그래도 어찌나 귀여운지.ㅋㅋ



제 머린 아직 파마머리에 익숙치 않은 탓에 이상해서리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바람머리는 했는데 긴머리 파마는 영~~~~~~ 적응이 쉽지 않네요.
파마를 마치고 분당 형님집에 저녁식사 하러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친정엄마가 오신다고 해서 취소하고 민재가 잠에서 깰때까지 간식먹고
민성인 레고를 갖고 놀았답니다.
자칭 제목 : ‘산에서 물을 건너는 다리’라네요.



엄마모시러 나단이 집을 다녀왔네요.
올만에 본 나단이는 이제 백일이 되어 많이 크고 또릿또릿..
우리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서리





나단이 집에서 엄마 모시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