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5. 2/6~[구정] 눈썰매도 타고 연날리기도 했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22:24
다음날 셋째 분당형님네가 도착했답니다.
구정 전날이라 저를 포함한 며느리들은 설음식 준비에 바쁜 하루였답니다.
아이들은 전날 눈썰매도 타고,
아빠들과 함께 들에 나가서 연날리기를 했답니다.

유치원에서 아주 잼나게 했던지 민성이가 연을 준비해 가자고 해서
썰매판과 함께 준비해 갔지요.
연이 얼레 실이 다 풀릴정도의 길고 먼 거리까지 잘 날아갔다고 합니다.(남편왈)

민성인 연날리기를 제법 하더니 눈싸움에 더 신이 났지요.
우리 민성인 설이 아주 좋은 하루하루입니다.
도심에서 맛볼 수 없는 재미를 느끼고 있기에.

밖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들어와서는 사촌들과
컴퓨터 게임에 그냥 게임에, 놀이에 아주 신나는 설이었답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입니다.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했어요.






연날리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