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박물관나들이

2006. 6/6(화) 용산전쟁기념관 이곳저곳..

해~바라기 2006. 8. 21. 11:50




아침에 눈뜬 울 3부자 태극기 다느라 시끌벅적하다.
민성인 얼마전 유치원에서 국립현충일을 다녀와서 인지
국기다는 방법이 오늘은 다르다고 알려준다.
기특한 지고 지대로 알았네 그려.ㅋㅋ
태극기가 나왔는데 그냥 넘어갈 짜슥들이 아닌지라 또 난리났다.




미생물 체험전을 나와
전쟁기념관 전시실 관람을 하기전 메인룸에서
현충일 기념 공연이 있었다.




칼싸움과 무술 격파가 있어서 그런지 민성, 민재는 신나게 구경한다.
해군아저씨들의 연주와 행진, 묘기도 넘 흥미로웠다.

공연이 끝난후 전쟁기념관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우리 조상들과 과거 사람들의 전쟁사가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전쟁사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민성, 민재는 여기저기 전시품에 관심을 갖고 잼나게 관람했다.










기념관 관람을 마친후
야외에서 탱크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신나게 놀았다.
야외의 분수도 넘 시원하고 좋았다.
사람은 많았지만, 워낙 넓어서 그리 부산해 보이진 않았다.
날씨도 너무 더웠는데, 오후가 되니 조금은 시원해 졌다.
이곳저곳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해마다 현충일엔 이곳으로 와야 겠다.
저렴하게 이곳저곳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기념관도 워낙 넓어서 하루에 다 보기엔 좀 힘들기도 했다.










온가족이 체험에 전시 관람에 넘 신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