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7/8(토) 안성에서의 하루-남사당전수관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판

해~바라기 2006. 8. 21. 12:10




거꾸로 선집 아트센터 마노 바로 위에
남사당전수관이 위치해 있다.





지난번 나들이때 비가 와서 공연을 못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좀 덥긴 해도 그럭저럭 관람하기 좋은 날이다.

먼저 민성, 민재는 풍물놀이가 시작하기전 국악기 체험을 했다.
꽹과리, 장구, 북, 버나 돌리기등




드디어 남사당 전수관 토요상설 풍물놀이 공연이 시작되었다.
기대 만땅으로 기다린 울가족. 셀카질도 잼나네 그려..
민성인 국악예고 교복입은 누나들이 몇 명 보이자 넘 방가워 한다.
멀리 이곳에서 볼줄이야.^^




총 여섯마당으로 펼쳐진 공연
살판 죽을판등 풍물놀이 줄타기까징 넘 멋진 공연이었다.
거기다 무료다. 입이 쫙 벌어질 정도로 죽이는 공연이었다.
넋을 놓고 본 공연 이모저모 쫙~~~~~~~~























끝나고 관람객 전체가 풍물놀이판 사람들과 춤도 추고
한판 뒤풀이 시간이 펼쳐졌다.




넘 멋진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평택 어느 식당에서 정말 저렴하면서 멋진 식사를 했다.
정말 착한 식당이다.ㅋㅋ 이 밥상이 일인 육천원이라니.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11시가 다 되었다.
피곤하긴 했지만, 넘 유익하고 신나는 나들이였다.

다음날 울 민성, 민재 아침부터 난리났다.
버나 돌리기 응용과 장구치기
우리것이 좋음을 알고 있는듯 싶어 흐뭇하다.





우리것이 좋은 하루~~~~~~~ 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