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06. 9.30(토) 민성이의 안양유소년축구클럽

해~바라기 2006. 10. 1. 11:08

 

 

전날 놀이터에서 늦게까지 놀던 민성이

갑자기 감기로 인해 열이 났다.

그래서 토요일 친구 딸래미 돌잔치도 가야하고

자회도 갈 예정이었는데,

민성이의 안정을 위해 집에서 푹 쉬었다.

마져 쉬었으면 좋으련만 민성인 축구를 꼭 가야한단다.

다행히 열은 내려서 괜찮았지만

민성이의 축구사랑은 아무도 못 말린다.ㅋㅋ

 

남편은 새벽에 회사 동호회에서 제부도로 바다낚시를 떠나고

울 3모자 택시타고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오늘도 여전히 1시간여동안 기초 체력 훈련을 하고

 

 

 

30분간 경기를 했다.

 

 

민성이는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골키퍼에 수비선수로 활동했다.

엄마 마음은 공격적인 축구를 했으면 좋으련만

민성이의 생각이 그러니 존중해 줘야 겠지^^

 

이시간 민재는 다른 누나와 열씨미 놀고 있다.

 

 

 

다음날 일산에서 친선경기가 있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할 거 같아 집으로 바로 들어왔다.

 

또 열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직까지는 괜찮다.

 

오늘도 아무도 못말리는 축구사랑 민성이의 유소년축구클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