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10.31(화) 집에서 하는 실속있는 할로윈 파티 2

해~바라기 2006. 10. 31. 23:03

 

 

 

먼저 민재녀석과의 한판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묻는 질문마다 다 대답하고

잘하는게 뭐냐 물으니 다 보여주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건지 약속도 하고

조금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민성이도 마찬가지

 

 

 

 

유령도 물리치고,

사탕과 초콜릿도 듬뿍 받고

기분좋아 흥이 나서

불타는 땐스타임~~~~~~~~~~~~~

 

울가족 놀때는 또 확실히 노는 스타일이라

월드컵송 틀고 신나게 놀았다.

이런 3모자를 바로보는 남편^^

 

 


 

 

이렇게 신나는 파티를 즐기고 나니

온몸에 땀이 흠뻑이다.

제대로 한판 놀았다.ㅋㅋㅋ

 

나때문에 작년보다 오늘이 더 재미있다는 민성, 민재

내앞에 와서는 고맙다고 꼭 안아주는거다.

순간 눈물 날뻔 했다.

이런게 개구쟁이들 키우는 재미인가 보다.

 

이렇게 한바탕 놀고 녀석들

지칠줄 모르고 왕체력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이불, 베게 다 들고와서

한참을 집짓고 놀더니

이제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짐을 안다.

그래서 게으를수 없는 나^^

내일도 민재 운동회 진행이라 준비물 챙기고

나둥 일찍 꿈나라로 가야겠다.~~~

 

have a nice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