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9.01.27(화) 이번 까치까치 설에는...

해~바라기 2009. 1. 30. 22:18

새해 복 많이 넘치게 받으세요~~~

 

첨부이미지

 

라기네는 시댁도 잘 댕겨오고,

명절 연휴도 잘 보냈습니다.

시댁 가는길 교통체증은 그렇다 치고

시야를 가리는 눈보라에 힘든 귀경길이었네요.ㅎㅎ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첨부이미지   다음 날 아침부터 이리 마음을 먹고

바로 위 형님과 음식 준비 열심히 했슴다.

민성, 민재는 사촌들과 눈싸움하고 눈썰매 타고 아주 신났어요.

바빠서리 설 당일날 세배하고 사진 한장 달랑 찍었네요.

조카들이 한해 한해 지날수록 한명씩 한명씩 줄어듭니다.

학업때문이겠죠.ㅠㅠ

민성, 민재 세배돈 두둑히 받아서 통장에 입금했슴다.ㅎㅎ

 

 

첨부이미지  명절 잘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여지없이 교통체증에 힘들다

집에 와서 민성, 민재 재롱에 피로가 확 풀립니다.

 

 

첨부이미지   둘이서 뭐가 그리 잼나는지 늘 하하호호

참 좋을 때다 싶어요.

 

 

첨부이미지  이웃님들, 설 연휴 잘 보내셨죠?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라기는 잘 댕겨왔슴다.

라기는 설연휴 전날 사랑하는 사촌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남다른 사촌동생이라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을 한단는건 형언 할 수 없는 슬픔이지만,

그래두 살아있는 난 아무 일 없는듯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게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곳으로 잘 갔을거라 바래보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이웃님들도 늘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