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넘치게 받으세요~~~
라기네는 시댁도 잘 댕겨오고,
명절 연휴도 잘 보냈습니다.
시댁 가는길 교통체증은 그렇다 치고
시야를 가리는 눈보라에 힘든 귀경길이었네요.ㅎㅎ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다음 날 아침부터 이리 마음을 먹고
바로 위 형님과 음식 준비 열심히 했슴다.
민성, 민재는 사촌들과 눈싸움하고 눈썰매 타고 아주 신났어요.
바빠서리 설 당일날 세배하고 사진 한장 달랑 찍었네요.
조카들이 한해 한해 지날수록 한명씩 한명씩 줄어듭니다.
학업때문이겠죠.ㅠㅠ
민성, 민재 세배돈 두둑히 받아서 통장에 입금했슴다.ㅎㅎ
명절 잘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여지없이 교통체증에 힘들다
집에 와서 민성, 민재 재롱에 피로가 확 풀립니다.
둘이서 뭐가 그리 잼나는지 늘 하하호호
참 좋을 때다 싶어요.
이웃님들, 설 연휴 잘 보내셨죠?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라기는 잘 댕겨왔슴다.
라기는 설연휴 전날 사랑하는 사촌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남다른 사촌동생이라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을 한단는건 형언 할 수 없는 슬픔이지만,
그래두 살아있는 난 아무 일 없는듯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게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곳으로 잘 갔을거라 바래보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이웃님들도 늘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해~바라기네 일상 > 알콩달콩 울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2.14(토) 때마침 발렌타인 선물.ㅋㅋ (0) | 2009.02.16 |
---|---|
2009.02.06(금) 감동인 아들과 못말리는 아들 (0) | 2009.02.09 |
2009.01.16(금) 눈이 와서 너무 행복한 하루~~~~ (0) | 2009.01.16 |
2009. 1. 1(목) 감시카메라...떡볶이.ㅋㅋ (0) | 2009.01.01 |
2008.12.25(목) 2008 올해 성탄절에는... (0) | 20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