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뜰언냐의 기막히는 배넷함을
받아본 오늘 너무 행복했슴다.
어쩜 언니의 솜씨는 이리 예술인지.ㅎㅎ
이미지 사진을 보내면서 민성, 민재의 사진을 보니
참 많이 컸구나 싶더군요.
장뜰언냐의 말대로
핸썸민성^^ㅋㅋ 성장모습
백일때
4살때
5살때
9살때
큐티민재 ^^ ㅋㅋ의 성장모습
돌때
민재는 눈 수술전까지는 사진을 많이 찍어주지 못했던거 같아요.
사진 고르면서 참 많이 미안했다는...
드디어 주문한 배넷함이 도착했슴다.
미리 언니 블로그에서 사진으로 접해서 알고 있긴 했지만
받아본 순간 너무너무 예뻐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언니의 멋진 작품을 성능부족인 제 디카에 고스란히 담기엔
역부족이라 아쉬워요.
민성, 민재가 입었던 배넷저고리
하두 입어보고 싶다기에 입혀봤더니 헉!
참 많이도 컸넹.ㅎㅎ
배넷함에 턱받이 함께 고스란히 담아
아이들 방 한켠에 전시했슴다.
태어났을 때 사진도 넣어주고
의미가 될만한 것들을 하나 둘씩 채워줄까 생각중임다.
예쁘게 만들어 준것 만도 너무 고마운데
이런 써비스까징.ㅎㅎ 언니 잘 쓸께요. 고마워요^^
그전에 날라온 택배 하나 더
민성, 민재의 예전 유치원 선생님들께 선물이 왔습니다.
스승의 날때 민성, 민재가 직접 편지도 쓰고
저금한 돈으로 정성스레 선물까지 준비해서 보내 드렸더니
답례로 잊지 않고 이리 챙겨 보내셨더라구요.
민성, 민재에게도 또한 저에게도 큰 추억인 서울국악유치원
그분들이 계셔서 더 친근하고 행복한 공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엄마의 작은 정성이
훗날 민성, 민재에게 큰 추억의 선물이 되기를 소망하며...
마지막으로 너무 예쁘게 정성들여 만들어준 장뜰언냐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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