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9.09.10(목) 방학숙제 선물..ㅋㅋ

해~바라기 2009. 9.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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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이 담임선생님께서는

전형적인 시골선생님 같은 분이시죠.

그래서 늘 아이들을 사랑으로 훈육하시는 분이랍니다.

 

민성이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아마도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볼거 같아 추억으로 남길려구요.ㅎㅎ

사실 선물은 별거 아니지만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물론 주는 사람은 한명이지만 벋는 사람은 여럿이라 그마져도 선생님께는 큰돈이 나가실듯.ㅎㅎ

 

일명 '방학숙제 결과 선물'ㅎㅎ

민성이네 담임선생님께서는 방학숙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편이시죠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난 결과라고 생각 하시는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과제마다 점수를 주셔서

반에서 1~7등까지 결정하십답니다.

민성이가 시간은 없었지만 정성스레 해간 노력이 보였던지

ㅎㅎ 이런걸 1등 했다네요.ㅎㅎ

그래서 받은 선물이랍니다.ㅍㅎㅎ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신 선생님을 2년동안 담임이 된

민성인 심리적으로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 생일때도 작은거라도 늘 선물해 주시고

힘이 되는 편지를 쓰셔서 아이들에게 주시곤 한답니다.

예전 어릴적 초등학교때 선생님을 추억하게 만드시네요.

 

바로 선물을 사용중^^

독서대 아주 실용적입니다.ㅎㅎ

 

 

첨부이미지   그래써 저녁에 감자탕 뼈로 찜 해줬답니다.

갈비찜보다 더 훨씬 맛있어요.

민재왈 10점 만점에 10점 받았슴다.ㅎㅎ

어제 닭볶음과 콩나물밥을 해줬더니

요즘 너무 잘 먹어서 라기 음식 하는데 재미 붙였어요.ㅎㅎ

지금 나가봐야 하는데 들어오는길 재료 사와서

오후엔 궁중떡볶이 해줄려궁.ㅎㅎ 

 

첨부이미지   사랑이 가득하신 선생님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를 기억하며...

 

이웃님들, 벌써 금요일이네요.

내일이 주말이라 금요일은 참 기분부터 홀가분하고 좋아요.ㅎㅎ

오후에 마실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