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바램으로 애버랜드를 갈까 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민성이 친구 준식이네와 헤진이네와 함께 영화를 봤다.
관람영화는 ‘월레스와 그로밋’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욱 신났고
울부부는 온가족이 올만에 본 영화라 좋았다.
1편을 봐서 기발한 아이디어의 재미는 덜했지만,
그리고 다소 내용이 아이들 보기엔 무섭긴 했지만,
그냥 그 시간이 소중하고 좋았다.
영화를 보고 함께 식사를 할려고 했는데,
준식이네는 약속이 있어서 혜진이네와 점심식사를 했다.
토끼도 보여줄겸 보리밥집으로 갔다.
아이들은 토끼 밥도 주고, 원숭이와 새들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사진보니 이 아즈메 가을 만끽이다.
혼자 아주 신난 모습이다.ㅋㅋ
점심식사를 하고 산책도 할겸
관악산 자연휴양림에 잠깐 갔다.
가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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