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3(일) 이런 헤어스타일 어때요?ㅋㅋㅋ

늘상 목욕을 하면 머리에 삼푸를 하고
번개맨이나 배컴머리를 하는 아이들...

오늘도 여전히 다른 헤어스타일에 도전이다.
바로 ‘공룡머리’란다.ㅋㅋㅋ
표정도 우습고 모습도 우습다.
‘엄마, 이런 헤어스타일 어때요?’ ㅋㅋㅋ



목욕을 마치고 민성인 쿨쿨 꿈나라를 가고,
민재는 낮잠을 곤히 자고 난뒤라 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민성이처럼 파마를 하겠다며 머리를 기르고 있는 민재,
앞머리가 눈을 찌를 려고 해서 내가 잘라 주었다.
자르고 나서 얼마나 우스웠는지 모른다.
남편이랑 함께 배꼽 빠지는줄 알았다.
완죤 바가지 머리가 됐다.
우습긴 하지만 귀엽다.ㅋㅋㅋ

언제 이런 머리 해 보겠냐며 남편이 사진을 찍었다.
넘 사랑스런 민재...




나도 이런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볼까나!^^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