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5.11/16(수)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우드락판화

해~바라기 2006. 8. 21. 02:43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 이번주 주제는
'우드락 판화‘였다.

먼저 우드락에 오공본드로 그림을 그렸다.
본드가 녹아 자연스런 판화가 됐다.
본드가 마른 사이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놀았다.



우드락에 물감을 바른후 도화지를 얹고 문질러 우드락 판화를 완성했다.
색상은 민재가 원하는 색상으로..
그림은 민재가 원하는 코브라로 같이 그렸다.







이렇게 해서 우드락 판화가 완성됐다.
민재는 마냥 재미있어서 친구들은 2장을 했는데,
민재는 3장을 했다.

그런후 종이가면을 만들었다.
종이봉지에 양면테잎을 잘라 붙여,
민재가 직접 가위로 색종이를 잘라 붙였다.
그래서 모양은 자연스럽지 않고 영 우습지만,
민재는 성취감에 뿌듯한가 보다.
형아 보여준다며 집으로 갖고 왔다.




놀이미술을 마치고 갤러리에서
문화센타 작품전시회 관람을 하고 왔다.
내가 즐기고 싶어하는 취미활동이 많아서 관람하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민재는 종이인형 삐에로 앞에서 한참을 삐에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ㅋㅋ







종이인형 삐에로가
민재에게 고집좀 부리지 말라고 충고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ㅋㅋ
사랑스럽고 귀여운 민재
고집만 좀 꺽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