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은
커피를 이용한 미술놀이를 했다.
준비해간 커피를 종이컵에 넣고 맛도 보고
손으로 만져서 감촉도 느껴봤다.
커피에 물간 약간 섞어
물감처럼 그림을 그렸다. ‘어떤색깔 어떤 그림이 될까!’
그림을 그리다 그위에 커피물을 약간 더 부어
그위에 커피를 뿌려
커피가 녹으면서 번지는 모습과
색깔의 변화를 알아봤다.
거기에 물감 노랑, 빨강, 파랑색을 섞업보고
노랑색등 원래의 색깔과 커피와 섞었을때의 색깔의 변화를 비교해 봤다.
다음 활동을 하기 위해 치우는 사이
민재는 비누방울 놀이를 했다.
선생님과 주신 봉을 갖고 컵을 빼 보기도 하고
크기에 따라 진열도 해보고 신나게 놀았다.
칼이라며 난리났다. 그런후 링을 갖고
갖은 색깔끼리 모아모아를 했다.
그리곤 그 링으로 던져서 끼우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팔에 같은 색깔을 링을 끼우며 정리를 했다.
오늘 민재는 뭐든 아주 적극적이다.
인사까지 열심이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한줄 기차를 만들어
도장도 찍고 주신 사탕도 받았다.
이제 제법 재미를 붙여 열심히 하는데,
겨울이라 오늘 수업이 올해 마지막 수업이다.
아쉽지만, 추위를 타는 엄마탓에 이제 민재는 방콕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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