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민성이 유치원 방학이라 단축수업을 했다.
친구 준식이와 집으로 와서 실컷 놀았다.
간식을 챙겨주었더니 한참을 이렇게 먹고 놀았다.
그런데...
얼마후 거실을 나가니
식빵으로 잼나는 놀이를 한다며..
씩빵이 아주 빵가루가 다 되었다.
아후^^ 죽음이다..ㅋㅋㅋ
그 빵가루를 먹는다고 난리다.
이런 이런...ㅠㅠ
대충 치우고 나섰다.
왜냐면 민성이 영어수업이 있어서..
수업을 마치고 민성이 종이접기를 했다.
오늘 주제는 ‘눈사람 만들기’였단다.
자랑에 흐뭇한 민성이
그리곤 작은 상자 하나를 꺼냈다.
엄마 선물이라며..
그곳엔 사탕 한 개라 들어있었다.
먹다 남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특한 마음을 먼저 생각했다.ㅋㅋ
먹는거에 약한 엄마다 나는.ㅋㅋ
종이접기를 마치고 민영이네 잠깐 들렸다.
프린터가 잘 안된다고 해서
조금 봐주고 그곳에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다.
울남편은 어디서 저녁을 해결했는지..
밤 1시가 다되어 들어왔다.
바가지 감이다.ㅋㅋ
허나 내가 지난번 외출로 인해 근신중이니
뭐라 말할 수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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