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 3/15(수) 우리 민성, 민재가 아기 여동생이 갖고 싶다네요.

해~바라기 2006. 8. 21. 10:33

오늘밤,
갑자기 민성, 민재 하는말
'엄마, 엄마도 아기 여동생 한명만 낳아주세요'
이런다. 그래서 내가
'왜, 엄마는 이제 못 낳아'이랬더니.
'그러면 어떡하지 아빠에게 이야기 해야 겠네'이런다.
'낳아 주기만 하면 우리가 밥주고,
응가하면 씻겨주고 다 할 수 있는데'
정말 일까!!!!! 의문이 생기네 그려.

혼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늦동이로 함 딸 하나 쑨풍 낳아 볼까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