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봄 벌써 일년이 지났다.
민성이와 린나이요리교실에서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었다.
맛도 맛이였지만, 엄마랑 함께하는 요리시간이 참 재미있었나 보다.
그때 민재랑 함께하지 못해서 이번엔 셋이서 나섰다.
이번 요리는 ‘현미빵과 누릉지쿠키’였다.
전철타고 홍대역에 도착해서 린나이요리교실 시작~~~
오늘의 요리사 민성, 민재
먼저 현미빵을 만들었다.
현미가루와 탈지분유,이스트등을 넣어 1차 발효한 반죽을
가스빼고 적당한 크기로 분할해서 둥글리기를 한다음
팬에 올리고 아몬드크림을 바른후 아몬드슬라이스를 위에 뿌려줬다.
그런후 오븐속에 물을 넣은후 조금 발효한후
180도 오븐속에 구워낸 고소한 현미빵 완성
다음엔 누릉지쿠키를 만들었다.
쌀가루와 아몬드가루, 설탕,버터, 물등을 넣고 만든 반죽을
whraTlr 떼어 얇게 밀어 각종 모양틀로 찍어낸후
그위에 시럽을 바르고 땅콩을 뿌려 구워냈다.
어느 순간부터 소극적인 민재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그래서 민성이와 내가 쿠키
만드는 사이 세상모르고 자고 있다.ㅋㅋㅋ.
갓 구어낸 빵과 쿠키의 맛은 음~~~~~~
달콤 단백 고소하다. 넘 맛있게 먹는 민성이
이번 요리는 햇방아 협찬이라
쌀가루를 선물로 주셨다. 주신 봉투에 빵이랑 쿠키랑 가득 넣고...
1층 홍보전시실에서 실생활에서 열이 쓰여지는 것과
린나이의 여러제품들을 관람하고 왔다.
참 탐나는 주방과 욕실이다.ㅋㅋㅋ
민성인 대형 국솥이 아주 신기하고 잼나나보다.
관람을 마치고 빵과 쿠키를 맛나게 먹으며
버스타고 인사동으로 출발~~~~~~~

'해~바라기네 일상 > 어설픈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10.19(목) 심심할땐 알사탕.. 입맛 없을땐 알탕.ㅋㅋ (0) | 2006.10.19 |
---|---|
2006. 9.14(목) 맛은 음~~~ 색깔,영양 듬뿍 칼국수 (0) | 2006.09.14 |
2006. 7/16(일) 비가 억수로 내린날 감자탕...산책 (0) | 2006.08.21 |
2006. 4/30(일)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 팥칼국수 만들기 (0) | 2006.08.21 |
2006. 1/20(금) 만두소와 만두를 만들어 보자^^ (0) | 200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