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연수를 가서 오후에나 올거 같아 민성,민재랑 영화를 봤다.
원피스 7기 극장판 - "기계태엽성의 메카 거병"
TV로 잘 보지 않은 탓에 아무 내용 모르고
단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에니메이션 영화라는 것만 알고
호기심가득한 눈으로 아이들과 봤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약간은 현실성과 거리가 먼
워낙 개성있는 인물들이라 아이들은 연신 웃느라 정신없었다.
올만에 아이들과 영화를 봐서 인지 나둥 잼나게 봤다.
우리의 관람 후속영화앞에서.^^
다른 영화 포토존에서 마냥 신난 녀석들
영화보기전 테이블 사커에 신난 민성이
난 굳이 보물을 찾아 떠날 필요가 없을거 같다.
이 녀석들이 나의 보물이니까^^^
이 녀석들에게도 남편과 내가 보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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