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엔터테이너 그룹
"비바 프리즈"가 SBS 방송을 탔다.
첫방일때 올림픽경기장에서 공개방송이 있었는데,
그때 바빠서 못가서 아쉬웠는데,
오늘 가까운 과천에서 공방이 있어서
민성, 민재랑 오늘 다녀왔다.
나둥 처음가는 공방인지라 어떨지 몰라서
이웃들을 데리고 가지 못해서 조금 미안했다.
딩동댕 공개방송이 취학전 아동들을 위한 공개방송이라면
"비바 프리즈"는 초등 3,4학년 정도에 맞는 공개방송이랄까!!
허나 민성, 민재는 너무너무 재미있어 했다.
민성인 스트레스 지대루 풀고 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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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명, 남자 2명으로 이루어진 "비바 프리즈"
예쁘고, 멋지고, 귀여운 친구들이
춤과, 노래로 흥을 만들고,
소원을 들어주는 감동적인 메세지와
과학과 매직을 혼합한 매직 캔캔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밋거리가 있었다.
오늘은 특별 출연으로 가수 "거북이"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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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 중간 휴식시간에 퀴즈도 내고
선물도 팡팡 쏘고,
다양한 재밋거리가 있었다.
너무 어린 친구들은 그렇고,
7세부터 초딩생까지 스트레스 풀며
즐기고 올만한 공개방송이었다.
7시 시작한 공방이
저녁 8시 반이 지나서 끝났다.
밖에 나오니 캄캄한 밤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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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근하면서 기다려서 집으로 편히 왔다.
오늘 민성이에 대한 또다른 발견을 하나 했다.
딩동 공방때는 수줍움 많은 아이였는데,
이번 공방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즐기는지
음감도 의외로 좋은거 같고,
음악이며 리듬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연나들이와는 딩동댕 공개방송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비바 프리즈" 공방이었다.
모처럼 흔치 않는 어린이를 위한 쇼 프로그램이 생겼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과 교육적인 메세지가 많이 담긴
멋진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갠적으로 바래본다.
우리가 오늘 한 공방은
담주 수요일 아님 목요일 5시에SBS에서 방송된단다.
아마도 풍선 열심히 흔들며 공방을 즐기는 민성이의
모습이 살짝 스쳐지나 갈지도 모르겠다.ㅎㅎ
꽃미남 스타일의 훤칠한 키의 준원이는
이 아즈메의 가슴도 살짝 설레게 할 만큼 멋지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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