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4. 8.28(월) 7살 민성이의 웃기지도 않는 그림

해~바라기 2006. 8. 29. 20:09

 

 

오후에 유치원을 다녀와서 미술학원을 다녀온 민성이,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들어와

씻고 밥먹기전 민재와 그림을 그렸다.

 

민재의 요구대로 그림을 그렸다.

허~~~~ 참!  웃기지도 않는다.

 

제목 '괴물과 쫄라맨의 대결, 그리고 물방울쫄라맨의 공격'이란다.

 

 

거의 만화다. 푸하하하.

그리곤 또 그린그림..

쫄라맨들의 공격무기란다. 젠타포스 총

 

 

마지막으로 민재의 요구대로 그린 그림.

민재가 요즘 빙뱅붕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부엉이 아저씨가 동물들의 몸에 색을 칠해서 동물을 완성해 주는데,

제목 '부엉이아저씨를 찾아가는 말과 개'란다.ㅋㅋㅋ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지!!!!

웃기다고 웃어주어야 하는건지!!!!

이런 그림이 어디있냐고 물어야 하는건지!!!!

거참! 코웃음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