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유치원을 다녀와서 미술학원을 다녀온 민성이,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들어와
씻고 밥먹기전 민재와 그림을 그렸다.
민재의 요구대로 그림을 그렸다.
허~~~~ 참! 웃기지도 않는다.
제목 '괴물과 쫄라맨의 대결, 그리고 물방울쫄라맨의 공격'이란다.
거의 만화다. 푸하하하.
그리곤 또 그린그림..
쫄라맨들의 공격무기란다. 젠타포스 총
마지막으로 민재의 요구대로 그린 그림.
민재가 요즘 빙뱅붕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부엉이 아저씨가 동물들의 몸에 색을 칠해서 동물을 완성해 주는데,
제목 '부엉이아저씨를 찾아가는 말과 개'란다.ㅋㅋㅋ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지!!!!
웃기다고 웃어주어야 하는건지!!!!
이런 그림이 어디있냐고 물어야 하는건지!!!!
거참! 코웃음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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